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0일 디워커 에어 정식 출시...하이퍼 퓨즈 기법과 에어매쉬 소재로 초경량 여름용 어글리 슈즈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버킷 디워커 에어를 지난 20일 정식 출시했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버킷 디워커 에어를 지난 20일 정식 출시했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기다리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의 여름 야심작 버킷 디워커 에어(이하 디워커 에어)가 지난 20일 공식 출시됐다.

앞서 지난 1일 디워커 에어는 무신사를 통해 선 판매를 시작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무신사 판매 1주째 기준 디워커 에어가 무신사 스토어 신발품목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후 현재까지 상위 5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다.

디스커버리가 디워커 에어 판매 채널을 공식 매장 등으로 확대함에 따라 여름신발 시장에 여름 어글리 슈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3일 디스커버리에 따르면, 이번에 공식 출시된 디워커 에어는 기존 버킷 디워커보다 한층 더 가볍고 시원해진 여름 에디션 신발이다. 새롭게 출시된 버킷 디워커 에어는 봉제를 최소화한 하이퍼 퓨즈(Hyper Fuse) 기법과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매쉬 소재를 적용해 기존 버킷 디워커의 최대 강점인 경량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게는 290g으로 기존 제품(350g) 대비 20% 가량 가벼워졌으며, 여름에 최적화된 갑피소재 덕에 무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고 우수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버킷 디워커 에어는 발과 지면 사이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3DX 인솔과 최적의 쿠셔닝을 제공하는 DX 폼이 적용되어 여행이나 가벼운 산행 등 장시간 보행 시에도 안정적이면서 편안한 발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디자인은 기존 어글리 슈즈의 유전자를 그대로 담고 있다. 5cm 정도 되는 오버사이즈 아웃솔은 어글리슈즈 특유의 청키함은 물론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더해주며, 착화감까지 탁월해 트래블 슈즈로도 안성맞춤이다. 디워커 에어 색상은 기본 화이트, 그레이, 블랙 외에도 화사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라임, 퍼플, 바이올렛 등 총 6가지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버킷 디워커 에어는 가벼운 착용감과 통기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제품이라며 기능은 물론 캐쥬얼웨어부터 로맨틱한 원피스까지 어느 룩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여름철 데일리템으로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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