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역시 방탄소년단의 위력은 대단했다. 메디힐이 방탄소년단과 협업 한정판 마스크팩이 출시했는데 출시 3시간만에 완판됐다.

4일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MEDIHEAL)’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가 출시됐다. 해당제품에는 메디힐의 모델인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삽입됐다. 이 제품은 1만5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3시간만에 한정수량 모두 완판됐다.

당시 명동 힐링온더메디힐 매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줄이 이어졌으며, 온라인몰에서는 판매를 앞두고 확보한 자사몰 트래픽을 초과한 접속이 이뤄져 30분간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 캠페인으로 출시된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는 메디힐 홈페이지에서 단기간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메디힐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문 고객 수도 단시간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힐 마케팅 담당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메디힐의 캠페인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출시한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에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자사몰과 SNS를 통한 별도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힐은 3일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 출시를 기념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인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