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일본 저비용 항공사 피치항공이 할인 특가 프로모션 '뭉쳐야 싸다' 를 진행한다.  피치항공이 운항하는 한국과 일본 전 노선이 대상이며 2명 예약 시 1인당 운임이 인천-오사카 6만4400원부터, 인천-도쿄 및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6만6400원부터 구매가능하다. 

2일 피치항공이 최저 4만9400원부터 판매되는 커플 할인 ‘뭉쳐야 싸다’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치항공이 운항하는 한국-일본 전 노선에 실시하며 2명 예약 시 1인당 운임이 ▲부산-오사카(간사이) 4만9400원~▲인천-오사카(간사이) 6만4400원~ ▲인천-도쿄(하네다) 및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6만6400원~ 등 가격으로 적용된다. 

판매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탑승 기간은 올 10월 1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이다. 단 12월 21일부터 1월 6일의 성수기 시즌은 제외된다.

판매 조건은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이며 커플 단위로 예약 시 적용되기 때문에 커플이 아닌 추가 인원은 통상 운임이 적용된다. 

또한 다음달 11일까지 4만 피치 포인트, 피치항공 오리지널 토트백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는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피치항공 공식 페이스북에서 함께 여행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오사카 또는 오키나와에서 가고 싶은 곳을 알려주기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