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 높은 컬러와 악세서리 같이 반짝이는 스페셜 케이스는 이번 연말 선물로 제격

▲ 맥(MAC)이 네팔계 디자이너 ‘프라발 구룽(Prabal Gurung)’과의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뷰티업계 컬렉션의 여왕인 맥(MAC)이 파우치 속 금빛 보석같은 아이템인 ‘맥 프라발 구롱’컬렉션을 내놓았다. 뉴욕의 핫한 신예 디자이너의 스타일을 담은 럭셔리한 골드 패키지와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맥이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미국에서 패션 피플과 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네팔계 디자이너 ‘프라발 구룽(Prabal Gurung)’과의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이다.

이번 한정 컬렉션은 프라발 구룽이 직접 선정한 쉐이드의 립스틱과 립글라스, 아이섀도, 브러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920년대의 보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골드빛의 스페셜 패키지는 럭셔리함의 극치를 보여 준다. 사각형의 파우더와 립스틱 등의 반짝이는 케이스는 마치 악세서리 같은 느낌이 들어 이번 연말 특별한 선물로도 손색 없을 아이템. 레드, 누드 컬러의 립스틱은 낮에는 가볍게 발라 얼굴에 생기를 주고, 저녁 약속이나 특별한 모임에서는 같은 계열의 립글라스를 덧발라 진하게 표현해 주면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디자이너 프라발 구룽은 “메이크업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름다움을 손쉽게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맥과 함께 여성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레드 빛의 ‘카민 루즈’ 립스틱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룩을 표현하면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라발 구룽은 2009년 뉴욕 패션 위크에서 데뷔한 이후 헐리우드 여배우 데미 무어와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등의 패션계 유명 인사들이 그의 옷을 입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뉴욕의 핫한 신예 디자이너다.

▲ 네팔계 디자이너 ‘프라발 구룽(Prabal Gurung)’과의 콜래보레이션 컬렉션 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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