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지세현 기자] 영광굴비명가 서해수산이 올 추석선물세트 배송을 28일 오후 4시에 마감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참조기 가격이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가격 그대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따라서 올 추석 영광굴비 선물세트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서둘러야 한다. 

25일 서해수산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배송 마감은 28일 우후 4시다. 이때까지 주문건에 한해서는 추석전 배송된다. 굴비는 100% 국내산 참조기만을 엄선해 국내산 천일염만으로 가공됐다. 맛과 품질은 서해수산이 보증한다.

올해 추석선물세트는 지난 설선물세트와 동일하게 구성됐다. 가격 역시 그대로다. 최근 참조기가격이 크게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을 동결시켰다. 

이번 선물세트를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오가(10미)의 경우 프리미엄 진품 오가 1호(100g×10미)6만8900원, 프리미엄 진품 오가 2호(110g×10미) 7만8900원, 프리미엄 진품 오가 3호(120g×10미) 9만8900원, 프리미엄 진품 오가 4호 (150g 5미×10미) 9만8900원이다. 

실속을 고려하는 고객을 위한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장대(20미) 선물세트는 2만1900~7만99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됐다. 우선 영광굴비 프리미엄 장대 1호(50g×40미)는 40미임이도 불구하고 가격이 2만7900원이다. 영광굴비 프리미엄 장대 2호(60g×20미)는 2만1900원, 영광굴비 프리미엄 장대 3호(60g×20미)는 프리미엄 장대 2호를 2개 구매하는 것과 같으면서 가격은 2개 구매시 보다 1900원 저렴한 4만1900원이다. 프리미엄 장대 4호(70g×20미)은 3만8900원, 프리미엄 장대 5호(80g×20미) 4만8900원, 프리미엄 장대 6호(90g×20미) 5만 9900원, 프리미엄 장대 8호(100g×20미) 7만9900원이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신제품은 마른 부세 선물세트다. 최근 마른 부세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어 올해는 아예 추석선물세트로 출시했다. 부세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가공지는 영광법성포다. 영광법성포에서 중국산 부세를 영광굴비와 동일한 염장법으로 제조한다. 상품 구성은 부세 10미(20~30cm, 1600~1700g)로 가격은 8만4900원이다. 부세 5미(29~30cm/ 800~850g)세트는 4만4900원이다.

서해수산은 구매 모든 고객에게 무료 배송해 준다. 이번 설 배송 마감시간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주문에 한해서다.  

한편 서해수산은 굴비 크기 확인 및 굴비 손질법에 대해서도 밝혔다. 굴비 크기는 굴비 주둥기부터 꼬리지느러미 끝부분까지다. 이는 모든 영광굴비 업체에서 통일된 방식이다. 굴비 선질법은 굴비를 물이 담그거나 씻지 말고 냉동보관하면 된다. 굴비의 비늘도 칼로 제거할 필요없다. 

서해수산 관계자는 “선물받은 영광법성포 굴비를 맛있게 먹으려면 굴비를 절대 물에 씻지 말고 해동 후 후라이팬 등에 구워 먹거나 쪄서 먹으면 된다”굴비 비늘은 조리하면 불에 자연히 녹아 사라지기 때문에 비늘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서해수산 영광법성포 굴비 선물세트는  위메프, 쿠팡, 11번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