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4.0, 최대 8시간 재생, IPX4 레벨 방수기능, 무게 18.5g

▲ 미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 전문업체 웨스톤의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 ‘Westone Wx’가 국내에 출시됐다.(사진: 웨스톤 공식 수입사 사운드캣)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미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 전문업체 웨스톤의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 ‘Westone Wx’가 국내에 출시됐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21일 웨스톤 공식 수입사 사운드캣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Westone Wx 블루투스 이어폰은 싱글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탑재됐다. 주파수 범위가 넓고 우수한 음질도 제공된다. 포함된 블루투스 케이블은 aptX™ 기술과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동시에 볼륨, 일시 중지/재생 및 응답 기능을 위한 3개의 버튼이 제공된다. 최대 8시간 재생할 수 있다. 방수기능은  IPX4 레벨이다.

블루투스 케이블을 연결한 Westone Wx의 전체 길이는 27.5인치이며 무게는 18.5g으로 가볍다. 본체는 폴리 카보네이트 재질로 내구성이 좋으며 케이블은 분리 가능한 MMCX 오디오 커넥터 타입이다. 구성품은 Westone Wx 이어폰, Westone 블루투스 케이블, 탈착식 MMCX 커넥터, 폼팁 10개와 실리콘 팁 10개, 휴대용 파우치가 동봉되어 있다.

웨스톤의 공식 수입사 사운드캣 관계자는 “Westone Wx가 무선임에도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며 무선 이어폰이 필요한 환경에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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