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웨어 음성합성(VoiceText™) 통해 아이들과 친구처럼 대화하며 언어능력 향상

▲ 아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뽀로로가 등장했다.(사진:보이스웨어)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아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뽀로로가 등장했다. 인공지능(AI)로봇인 뽀로롯은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엔진이 탑재돼 아이들과 친구처럼 대화하며 언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보이스웨어가 뽀로로 인공지능(AI) 로봇 ‘뽀로롯’에 보이스웨어 음성합성(VoiceText™) 기술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9일 보이스웨어에 따르면, 음성합성 기술이 탑재된 뽀로롯은 인공지능(AI) 어린이용 로봇이다. 핵심 기술인 보이스웨어 음성합성(VoiceText™)은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발음이 큰 장점이다. 또한  사람의 감정까지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음성과 사람의 고유한 음색을 살린 캐릭터(Character) 음색도 가능하다. 따라서 아이들은 뽀로롯을 통해 실제 뽀로로의 음성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  특히 아바타톡(Avata Talk) 기능은 부모나 가족들이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문자(Text)로 입력하면 뽀로롯이 뽀로로 음성으로 말을 해주는 기능으로 아이와 가족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또 뽀로로 음성으로 원하는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하며, 아이의 말을 듣고 대답해 주는 등 부모와의 소통을 도와주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한편, 보이스웨어는 국내 점유율 1위의 음성전문기술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보이스웨어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현재 15개 언어 54개 음색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어를 포함하여 다양한 언어와 음색을 꾸준히 개발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