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김정태 기자] 맥도날드가 프리미엄 새우버거를 내놨다.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 패티를 사용해 새우 본연의 맛과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을 특징으로 하는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22일 출시한 것. 이 버거는 함께 출시된 ‘핑크 레모네이드’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버거 단품 가격은 39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5500원이다. 단,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500원에 판매돼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핑크 레모네이드는 선명한 분홍빛의 과일 에이드 음료로 톡톡 튀는 탄산에 레몬 과즙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이다. 핑크 레모네이드는 미디엄과 라지 사이즈로 출시돼 각각 1500원, 1800원에 판매한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1일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출시를 기념해 이 버거의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인천공항점, 용인휴게소점, 마장휴게소점 등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국매장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