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에는 서울랜드 내 아름다운가게서 ‘위메프 리퍼상품 바자회’진행

▲ 위메프가 21~22일 양일간 조금 더 특별한 ‘리퍼데이’ 진행한다.(사진:위메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위메프가 21~22일 양일간 조금 더 특별한 ‘리퍼데이’ 진행한다.  21일에는 스크레치, 리퍼브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리퍼데이’를, 22일에는 서울랜드 내 아름다운가게에서 ‘위메프 리퍼상품 바자회’를 진행한다. 앞서 위메프는 숫자 ‘21’ 모양이 한글 ‘리’자와 닮았다는 의미에서 매달 21일을 위메프 ‘리퍼데이’로 정하고 약간의 흠집이 있거나 또는 고객 변심으로 반품된 상품, 불량품을 수리해 정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20일 위메프에 따르면, 21일 리퍼데이 기획전에서는 ▲위즈웰 커피머신 6만9000원▲쿠첸 밥솥 4만3900원▲주니어 라이더&유모차 4만9900원▲인스탁스 미니8 6만7900원▲ZOKO  세발자전거 5만9900원▲파로마 라인SS침대세트 7만9900원▲단후이 로봇청소기 19만9000원▲HP  노트북 29만9000원 등에 판매된다.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 내 아름다운가게에서 위메프 리퍼상품 바자회’가 진행된다. 바자회에서는 가전, 육아용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화장품, 의류 및 잡화, 문구 등 약 3500점의 위메프 리퍼상품이 정상가의 50~7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 바자회는 위메프 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아름다운가게의 운영으로 진행되며,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복지활동에 사용된다. 매장위치 특성상 서울랜드 입장권은 별도 구매해야 하며, 우천 시 23일로 연기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위메프 관계자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기능에 큰 문제가 없는 리퍼제품을 찾는 ‘실속파’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구매가 곧 기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바자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이달까지 약 3년간 총 6만여점, 약 19억원 상당의 상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정기적으로 리퍼상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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