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여성의 발모양 맞춘 ‘어댑티브 아치’, 모션 캡쳐 장비 이용한 프라임 니트 갑피 소재 적용

▲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4월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을 앞두고 여성 러너들을 위한 ‘울트라부스트X (UltraBOOST X)’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4월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을 앞두고 여성 러너들을 위한 ‘울트라부스트X (UltraBOOST X)’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울트라부스트X’는 최근 마라톤 개최 시 여성 참가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파워풀한 여성 러너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의 기록과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해 제작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울트라부스트X’는 신발 갑피와 미드솔 중간 사이를 띄운 ‘어댑티브 아치(Adaptive Arch)’를 적용, 다양한 여성의 발 모양에 맞춤화 된 핏을 제공해 차별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아라미스(ARAMIS)라는 모션 캡쳐 장비를 통해 발의 모든 움직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정교하게 짜여진 프라임 니트 갑피 소재는 탁월한 착화감과 통기성을 제공하여 러닝 시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미드솔에 적용한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러닝 시 뛰어난 에너지 리턴과 쿠셔닝을 선사하며, 독일 명품 타이어사 컨티넨탈(Continental)의 고무가 적용된 아웃솔은 최고의 접지력으로 여성 러너들의 안전한 러닝을 돕는다. ‘울트라부스트 X’의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한편, 아디다스는 ‘울트라부스트X’출시를 기념하여 구매 고객에게 오는 4월 16일(일)에 개최되는 ‘마이런 부산’ 우먼스 8km그룹 레이스 무료 참가권 (1인2매)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선착순 400명으로 진행한다. 마이런 부산은 부산 바다 위 광안대교를 달리는 레이스로 구성되며, 우먼스 8ml 그룹 레이스 등 다양한 코스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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