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책 페이지가 모바일 페이지로 진화하는 모습 활용한 디자인...1천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도 진행

▲ 카카오페이지가 노적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 그 기념으로 새로운 BI를 공개했다.(사진:카카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누적 가입자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그 기념으로 이야기로 천만을 움직이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4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는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새로운 BI(Brand Identity)도 선보였다. 새 BI는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쉽게 발견하고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책의 페이지가 모바일 페이지로 진화하는 모습을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본 컬러로는 만화, 웹툰,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매력을 한 곳에 담아낸다는 뜻으로 블랙 컬러가 사용됐다.

▲ 카카오페이지 1천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사진;카카오)

이와함께 카카오페이지는 연령별, 테마별로 좋아하는 작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태그’ 서비스도 도입됐다. 이용자들은 ‘20대 여성이 많이 본 작품’, ‘100만 명 이상이 본 작품’, ‘걸크러쉬 여주인공 특집’ 등 다양한 태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작품을 발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태그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추천 기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이진수 콘텐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포도트리 대표 겸)은 “카카오페이지는 우수한 작품들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서비스해 1000만 누적 이용자를 가진 서비스로 발돋움했다”며 "향후 웹툰, 만화, 소설에 이어 영상까지 아우르는 국내 대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4일 오후부터 카카오프렌즈 ‘댄스 스페셜’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공식 모델 박보검의 CF와 추천 작품 소개 영상을 보고, 추천 작품 중 하나를 골라 3화 이상 감상하면 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카카오프렌즈 '댄스 스페셜’ 신상 이모티콘이 증정된다. '댄스 스페셜' 이모티콘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각각 개성 있는 모습으로 춤을 추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달 2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용자가 ‘나를 설레게 하는 이야기’, ‘나를 소름 돋게 하는 이야기’, ‘ 나를 웃게 하는 이야기' 등 총 4개의 이야기 태그 중 마음에 드는 이야기 태그의 작품들을 확인하고 자신의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일 1000명에게 카카오페이지 1000캐시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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