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경기도 양평 중미산 천문대...압도적인 주행성능 평가

▲ 곧 출시될 쉐보레 올 뉴 크루즈가 미디어의 평가를 받는다.(사진:8일 미디어 시승행사 / 쉐보레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쉐보레 올뉴 크루즈가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앞서 미디어의 평가를 받는다. 8일부터 한국지엠에 사전 신청한 언론사 매체들에 한해 시승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시승코스는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1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경기도 양평 중미산 천문대까지 왕복 130km 구간이다.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3개 매체가 1조로 올뉴 크루즈 시승을 하게 된다.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올뉴 크루즈의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평가받게 된다.

이날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크루즈 개발 총괄 이병직 상무는 “신형 크루즈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제품의 성능은 물론 전반적인 상품성 측면에서 준중형 모델을 넘어설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경량, 고강성, 고출력 삼박자에 더해 프리미엄 조향 시스템과 수준 높은 서스펜션 조율을 통해 기본 이상을 원하는 준중형차 고객들에게 만족감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뉴 크루즈는 동급 최장의 차체와 더불어 기존 모델 대비 27% 향상된 차대 강성과 110kg 경량화를 동시에 이룬 새로운 아키텍처와 GM의 신형 1.4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의 조합이 선사하는 차별화 된 주행 성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전 트림에 기본 채택된 스탑 앤 스타트(Stop&Start) 시스템, 말리부를 통해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동급 유일의 랙타입 프리미엄 전자식 차속 감응 파워스티어링(R-EPS) 시스템 등은 효율·주행감각 등 두 측면에서 크루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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