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기능성 소재·통풍 잘 되는 디자인 활용…열대야 밤에는 쿨링 기능 뛰어난 냉감 소재 활용

▲ 네파는 아웃도어 의류를 이용하면 밤낮으로 최대한 쾌적하게 지낼 수 있고 이로인해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컨슈머와이드-편집국] 아웃도어의류를 잘만 활용하면 전기료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네파는 아웃도어 의류를 이용하면 밤낮으로 최대한 쾌적하게 지낼 수 있고 이로인해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 열대야에는 쿨링 기능 뛰어난 냉감 소재 활용

환경의 변화에 따라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한 티셔츠 제품도 열대야에 착용하기 적합하다. 네파의 카치토 아이스 콜드 티셔츠는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정한 체온과 습도를 지속하게 유지하게 하는 PCM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PCM을 프린트 형태가 아닌 원사 타입으로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라운드 티셔츠 형태라 입고 벗기 편해 네크라인의 편안함을 강조했다.

이젠벅의 ‘카노아 그래픽 아이스 라운드티’는 기능성 티셔츠다. 티셔츠 앞부분 안쪽에 쿨링 기능을 주는 PCM 프린팅을 하여 한여름에 착용하기 적합하다. 와일드한 멜란지 무늬의 외관에 실사 느낌의 시즌 그래픽을 포인트로 주고, 메쉬 소재를 등판에 적용하여 쾌적함과 시원함을 향상시킨 캐주얼한 제품이다.

■ 낮에는 통풍 잘 되는 소재 및 디자인 통해 최대한 쾌적하게...

낮 최고기온이 30℃ 이상 올라가는 한낮에는 기능성 의류를 적절히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것이 좋다. 땀을 흡수하여 빠르게 말려주는 기능이 도움이 된다. 피부에 닿았을 때 피부 표면 온도를 낮춰주는 접촉냉감 소재도 유용하다.

옷 자체의 디자인으로 보았을 때는 통풍이 잘 되는 디자인이 좋다. 메쉬 등 통풍성이 높은 소재 역시 도움이 되며, 몸에 밀착되는 디자인 보다는 품에 여유가 있어 공기 순환이 잘되는 디자인일수록 땀이 빨리 마른다. 네크라인에 지퍼가 달린 하프집 디자인도 순간적으로 지퍼를 열어 땀을 증발 시킬 수 있으므로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무더운 여름에도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카라티셔츠도 유용하다. 카라티셔츠는 셔츠의 단정함과 반팔 티셔츠가 가진 청량감을 모두 갖춰 멋스러우면서도 시원한 여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엘로라 카라티셔츠’는 시원한 터치감의 나일론스판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기본 카라 디자인에 버튼 여밈으로 단정한 느낌을 주며, 로고 자수를 배색으로 줌으로서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의 ‘카노아 아이스 집티’는 티셔츠 앞부분 안쪽에 쿨링 기능 프린트를 하여 한여름에 착용하기 적합한 여름용 지퍼 티셔츠다.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티셔츠 뒷부분에 적용하여 쾌적하고 시원하다. 스포티한 절개라인과 깔끔한 느낌의 프린트를 전사기법으로 활용하여 젊고 활동적인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 됐다.

■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낮과 밤 상관없이 시원한 트레이닝 제품으로...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시원하면서도 활동성이 뛰어난 트레이닝 제품이 유용하다. 쾌적한 착용감과 더불어 활동성까지 갖춰 낮과 밤 상관없이 더운 여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네파 키즈 리가 에어로쿨 트레이닝 세트는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쿨메쉬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내내 시원하게 착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상하복 트레이닝 세트와 지퍼팩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에게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특징이다.

네온 로고 민소매 티셔츠와 콜로리토 숏 팬츠 세트는 쿨링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와 3부 팬츠다. 통풍, 흡수, 발수가 뛰어난 소재로 여름에 시원하게 입기 좋은 제품들이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무더위가 밤낮으로 이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각자 나름의 피서법을 찾고 있다”면서 “패션에서도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웃도어 기능성 의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며 “낮에는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통기성 의류를, 밤에는 열대야를 이겨낼 수 있는 쿨링 소재 의류를 통해 영리하게 여름을 극복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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