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내년부터 미용실, 예견용품, 고시원, 독서실 등에서도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된다.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으면 거래대금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15일 국세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애견용품, 미용실, 고시원, 독서실 등 생활밀착형 현금수입업종 10개를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이 추가된다. 10개 현금수입업종은 전자상거래 소매업, 두발 미용업(미장원, 헤어샵), 의복 소매업, 신발 소매업, 통신기기 소매업, 컴퓨터 및 주변장치, 소프트웨어 소매업, 애완용동물 및 관련용품 소매업, 독서실 운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