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헬스장, 휘트니스센터 이용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피해 접수 10건 중 9건이 계약해지 피해였다.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헬스장·휘트니스센터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4566건으로 비스 분야 피해다발 품목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접수된 헬스장·휘트니스센터 관련 피해구제 신청 1634건을 분석한 결과, 위약금 과다 청구, 계약해지 거절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91.6%(1,496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비자는 실제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