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핸드크림 중 일부제품이 알레르기 유발 성분명을 표시하지 않고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제품 간 보습 유지성능과 발림성, 촉촉함, 끈적임 등의 사용감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났다. 또한 동일한 용량(10 mL) 당 가격은 제품 간에 11배까지 차이를 보였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핸드크림 10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다.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네이처러퍼블릭이 판매 중인 ‘핸드 앤 네이처 시어버터 핸드크림과 바세린의 ‘인텐시브 케어 헬씨 핸드 앤 스트롱거 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