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10개 중 2.4개가 국내서 차단된 뒤 재 유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해외직구 및 구매 대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서 리콜된 제품 중 국내 차단조치 3개월 후 재유통 여부를 확인해 보니 131개 제품 중 31개, 23.7% 제품이 국내서 재 유통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해당제품의 국내 유통을 다시 차단조치 했다.해외리콜 제품은 판매가 차단됐더라도 글로벌 온라인 유통사 등을 통해 다시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