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10개 중 2.4개가 국내서 차단된 뒤 재 유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해외직구 및 구매 대행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서 리콜된 제품 중 국내 차단조치 3개월 후 재유통 여부를 확인해 보니 131개 제품 중 31개, 23.7% 제품이 국내서 재 유통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해당제품의 국내 유통을 다시 차단조치 했다.해외리콜 제품은 판매가 차단됐더라도 글로벌 온라인 유통사 등을 통해 다시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올 상반기 해외에서 리콜된 100개 제품이 국내서 유통·판매 차단조치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5 증가한 수치다.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100개 중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99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을 통해 판매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차단 조치했고,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확인되는 잔디깎이 1개 제품은 무상수리 조치가 이뤄졌다.이번에 시정조치된 제품을 구체적으로 보면 아동·유아용품이 38.0%를 차지했다. 장난감·아기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