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안전기준 확인․신고를 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18개 업체 23개 제품이 회수조치됐다.25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지정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으로, 올해 초에 안전․표시기준 준수여부를 조사한 제품과 안전‧표시기준 위반이 의심된다고 소비자가 신고한 제품이다. 전체 위반제품 중 접착제 1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안전기준(100mg/kg)을 3.4배 초과하여 검출되었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