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네이버, 카카오, 구글(유튜브), 페이스북 등 4개 국내외 온라인사업자의 불공정 약관이 시정조치됐다.14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따르면, 이번에 시정 조치된 이달 4개사의 불공정 약관 유형은 ▲ 회원의 저작물에 대한 광범위한 이용허락 의제 조항 ▲ 사업자의 일방적인 콘텐츠 삭제, 계정 해지 또는 서비스 중단 조항▲ 사전통지 없이 약관을 변경하는 조항▲ 서비스약관 및 개인정보 수집 등에 관한 포괄적 동의 간주 조항 ▲ 과다한 개인정보 수집 조항▲ 회원이 콘텐츠를 삭제하더라도 콘텐츠를 사업자가 보유·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