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파리바게뜨가 최근 11% 가격을 인상한 것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가격인상 정당성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특히 파리바게뜨가 이번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기 어려운 제품일수록 더 높게 인상하는 못된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파리바게뜨는 지난 10일 취급품목 중 73개 품목에 대해 평균 5%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파라라게뜨는 이번 가격인상 요인이 임차료 등 관리비 상승 때문이라며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21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파리바게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