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쌍용차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2개 차종에서 시동 꺼짐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이 진행 중이다.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쌍용차가 지난달 2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작한 티볼리 GSL 2994대, 동기간 제작한 티볼리 DSL 271대, 동기간 제작한 티볼리 에어 GSL 2260대, 동기간 제작한 티볼리 에어 DSL 40대 등 총 3715대에서 연료 공급 파이프 연결상태가 불완전하여 차량 시동시 연료 누유로 인해 시동꺼짐 및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쌍용차가 해당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