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T맵 연동형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구매하면 5년 뒤 HUD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티맵모빌리티와 파생상품 생산자(서드파티)간 라이선스 계약 연장이 되면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 계약이 종료되면 해당 HUD에서 T맵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미 그 사례가 나온 상태다. 따라서 T맵 연동형 HUD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합리적인 판단을 한 뒤 구매해야 한다. 이 역시 가치소비다.현대폰터스는 티맵모빌리티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폰터스 HUD에 T맵을 제공해 왔다. 그런데 최근 계약 종료로 폰터스 HU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ESG 경영을 실천 중인 제휴사들과 함께 T멤버십 기반 ESG 제휴 서비스 ‘지구를 지킬 때’를 8일 런칭한다고 밝혔다.‘지구를 지킬 때’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아이템 구매 시 T멤버십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SKT는 ‘지구를 지킬 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분야 티맵모빌리티와 에버온, 전기차 렌트 분야 그린카, 업사이클링 패션 분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친환경 화장품 분야 이니스프리 등 친환경 기업∙브랜드 5곳과 함께 한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대구광역시와 대구시 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의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대구시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UAM 활성화에 참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K-UAM 드림팀은 대구시 UAM 실증 및 시범사업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및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대구시 UAM 사업이 도심 서비스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지역의 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T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이 수도권 이동 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한국형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종합 실증에 성공했다. 2025년 상용화 목표를 향한 행보를 순조롭게 이어갔다.11일 SKT과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수도권 UAM 상용화를 위한 운용모델을 선보였다.SKT와 협력 기업들은 김포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공항 실증’을 통해 ‘에어택시’로 불리는 UAM의 서비스·인프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위한 '착한셔틀'이 부산시에서도 달리게 됐다. SKT는 착한셔틀에 최신 ICT 솔루션을 추가로 접목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부산시는 장애인 근로자 신규 일자리 창출과 착한셔틀 승하차보조원 고용 및 인건비 지원, 장애인 고용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19일 SKT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내년도 착한셔틀 시범사업 등을 골자로 하는 '민관 협업 더 착한 일자리 도약' 업무협약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T와 서울교통공사, 티맵모빌리티가 손잡고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시간 지하철 칸별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18일 SKT에 따르면, '지하철 칸별 실시간 혼잡도'는 서울교통공사의 실시간 열차 위치, SKT T-WiFi 정보, 티맵 모빌리티의 역정보 등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티맵모빌리티의 ‘TMAP 대중교통’ 앱과 서울교통공사의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제공된다.실시간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부터 시작되며 SKT와 서울교통공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전문회사 ‘티맵모빌리티’를 오는 12월 29일 공식 출범할 수 있게 됐다. 26일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81.64%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참석 주식 총수 99.98%의 찬성으로 최종 통과됐다. 주총 승인으로 오는 12월 29일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출범한다.이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이종호 티맵모빌리티단장은 프레젠테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이 '모빌리티 전문 기업'을 만든다. 새로운 전문 기업을 만들기 위해 SK텔레콤은 T맵의 ‘모빌리티 사업단’을 별도 회사로 떼어내어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회사로 만들고, 이와 별도로 T맵 택시를 기반으로 차량호출 사업을 합작기업(조인트벤처·JV)을 우버와 동등한 지분으로 만들게 된다. 우버는 이들 기업에 각각 5000만달러(575억원)와 1억달러(1150억원)를 투자한다. SK텔레콤은 이러한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브랜드와 운영 노하우, 더 나아가 미래 서비스 파트너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