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전국‘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30.5%에서 19.9%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전국단위의 외상으로 사망한 환자 사례를 조사연구한 결과, 지난 2017년도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19.9%로 크게 낮아졌다고 10일 발표했다.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란 외상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 중 적절한 시간 내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돼,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사망자의 비율이며 핵심적인 외상진료체계 성과지표를 말한다. 이 조사연구(서울대학교 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