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금융당국이 주식 리딩방에 대한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투자자 예탁금은 지난해 12월 평균 25조7000만원에서 지난 15일 현재 45조 5000억원으로 177% 급증하는 등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단체대화방에서 소위 주식전문가(리더)가 실시간으로 특정 종목의 주식을 매매하도록 추천하는 주식 리딩방이 성행하고 있고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2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단체 대화방을 이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