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재산세 분납기준 완화, 육아휴직자 급여 주민세(종업원분) 과세제외 등 경자년 첫날부터 달라진 지방세가 적용된다.1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오늘 (1일)부터 취득세의 경우 취득가액이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인 주택 유상거래에 대한 취득세율을 취득가액에 비례하도록 기존2%→1~3%로 조정된다. 1세대 4주택 이상에 해당하는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주택유상거래 특례세율(1~3%)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어 4% 일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재산세는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현행 5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낮춰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