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된 인도네시아 산 홍차가 회수조치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소재식품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하나피아가 수입·유통한 인도네시아 산(産) ‘소스로 티 첼룹’제품에서 잔류농약 2,6-DIPN(2,6-Diisopropylnaphthalene)이 0.21 ㎎/㎏ 검출됐다. 2,6-DIPN은 감자, 오미자 등에 사용하는 저독성의 생장조절용 살균제로 현행법상 기준은 불검출이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 품목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