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의 자율주행 방역 로봇이 어린이 테마파크를 누비며 생활방역을 책임진다. 3일 KT는 이달 26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을 둔 방역 서비스를 시범 운용한다고 3일 밝혔다.KT가 이번에 키자니아에서 시범 운용하는 자율주행 방역 서비스는 지난달 KT East 사옥에서 첫 선을 보인 자율주행 방역 로봇 ‘캠피온’을 통해 제공된다. 캠피온은 KT가 이번 시범운용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협업한 벤처기업 ‘도구공간’과 함께 기획한 로봇이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