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구직자가 자기소개서(자소서)에서 자주 틀리는 오탈자는 무엇일까. 사람인이 구직자 2074명을 대상으로 ‘자소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양자택일형 문제로 물어본 결과, 총 10문항에 대한 구직자들의 평균 점수는 61.9점으로 집계돼 낙제를 겨우 면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사람인에 따르면, 가장 많은 취준생이 틀린 맞춤법은 ‘뒤처지지’로, 65.3%의 오답률을 기록해 10명 중 7명이나 틀린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수준이나 대열에 들지 못하고 뒤로 처지거나 남게 되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