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여의도·뚝섬·반포 한강공원 시민 출입 통제 첫날 우려했던 풍선효과는 없었다. 한강공원은 다시 평온을 찾았다. 앞서 최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저녁 9시부터 야간 취식이 금지되자, 이를 피해 많은 젊은이들과 직장인들이 한강공원으로 몰려들었다. 일종의 풍선효과다. 지난 4일 저녁 불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서울 한강공원을 찾았다. 이날 한강공원 중 여의도 공원에는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잔디밭에 소규모로 모여 술과 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