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이하 볼보)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사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볼보가 스위스의 천연섬유 가공회사 비컴프(Bcomp)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8일 볼보에 따르면, 볼보로부터 투자를 받은 비컴프는 천연섬유를 기반으로 고성능 경량 소재를 개발하는 혁신적인 스위스 기업으로, 아마(flax) 섬유 기반의 아마 합성 소재를 생산한다. 일반 플라스틱 부품과 비교했을 때, 최대 50% 가볍고 플라스틱을 70% 적게 사용하며 CO2 배출량을 62% 낮출 수 있다.비컴프의 아미 합성소재는 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