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정부 · 지자체 · 커피 전문점 · 기업 등이 플라스틱컵 남용 관련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민관 연합체를 결성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시작한다. 그 첫번째 행동은 ‘happy habit(해피 해빗)’으로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나 개인용 머그컵 등 사용을 권장해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줄이는 환경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커피 전문점에서 텀블러 이용 실적에 따라 FLO 이용권, 영화티켓 등 혜택을 제공한다. 11일 환경부와 외교부, 서울시, 수원시, SKT, KB금융그룹, 태광그룹, 스타벅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