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회귀했다. 나흘만이다. 경기에서 2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동두천시 외국인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인데 동두천시 임시선별검사를 통해 지난 1일 81명, 2일 15명 등 이틀사이 100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했다. 삼일절 연휴 후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4명으로 국내발생 426명, 해외유입 18명이다. 누적확진자는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로 급증했다. 하루사이에 141명이 증가했다. 종교시설, 학원 등의 집단감염과 전염력이 강한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병원, 식당 등에서 집단발병이 확인됐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나온다.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4명으로 국내 발생 414명, 해외유입 30명이다. 누적확진자는 8만1930명이다. 신규 격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