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의 ZEM 서비스가 누적 가입자 160만명을 돌파했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막기 위해 ZEM 서비스를 선택한 것으로, 그 효과를 입증한 셈이다.새학기를 앞둔 2월부터 3월은 부모들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핸드폰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시기다. 실제로 지난 1월 출시한 ZEM꾸러기폰의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A21s ZEM의 동일 기간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문제는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이다. 이미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때문에 많은 부모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심심치 않게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우리 자녀의 '미디어 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해 LG유플러스가 캠페인을 진행한다. 13일 LG유플러스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육아정책연구소와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아동의 미디어 과몰입·과의존을 방지하기 위해 건전한 미디어 활용 방안을 알리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2019년)’에 따르면 국내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전철이나 버스, 공공장소 등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세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지하철 한 칸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풍경은 흔하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스마트폰과 한몸이 되어 일상생활을 하는 정도가 지나쳐 스마트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른바 ‘스몸비(smombie,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족’이 나타나는 등,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인 문제로 까지 번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성인남녀 10명 중 4명은 ' 자신이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