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다음달부터 서울시 공용주차장과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에 임산부전용주차구역이 운영된다. 보라색 주차구역으로 임산부 자동차 표지 부착하고 직접 탑승한 차량만 이용이 가능하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임산부는 서울시 공영주차장과 공공부설주차장에 설치된 임산부 전용 구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보라색으로 표시돼 있다. 일반주차구역이 2.5m이상인데 반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임산부가 차문을 열고 내리고 타기 수월하게 폭이 3.3m 이상으로 넓다. 임산부주차구역을 이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