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오는 24일 저소득층 26만명에게 추가 국민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존 복지급여 계좌로 1인당 10만원씩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및 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이 대상이다. 차상위계층 등 일부대상은 계좌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추석 전 지급 예정이다.23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저소득층 296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추가 국민지원금이 오는 24일에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234만 명, 법정 차상위계층 약 59만 명,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오는 5월부터 전국 최초로 ‘부양의무제’를 없앤다. 이에 따라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자녀나 손자녀 등 부양가족이 있어도 ‘서울형 기초보장’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계가 어려운데 실제적인 도움을 받지 못해도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수급자 혜택을 받을 수 없던 이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8일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증가하고 있는 위기가구와 지원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사회복지 안전망에 포함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월세주택,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서울형 주택바우처’의 선정 기준을 대폭 완화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선정된 시민에게 월 8만원(1인가구)~10만5000원(6인가구 이상)을 매달 지원한다.6일 서울시는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주거비와 물가가 비싼 점을 반영해 ‘서울형 주택바우처’ 선정기준을 완화했다고 밝혔다.‘서울형 주택바우처’는 서울시가 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거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차상위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2년 5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