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여름철은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계절이다. 이로인해 벌쏘임 사고도 크게 증가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17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14~’18년)간 벌집제거 건수는 총 73만172건으로 연평균 14만6034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전체 벌집제거 건수를 보면 총 14만7003건 중 8월의 벌집제거 건수가 5만3978건(36.7%)으로 가장 많았다. 9월에도 3만152건(20.5%)이 발생하는 등 8~9월 사이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