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잠정 판매 중지한 발암 가능 물질 함유 고혈압 약품 중 104개 제품이 판매를 제개했다. 그러나 115개 제품은 잠정 판매 중지 및 제조중지가 유지된다.9일 식약처는 중국 ‘제지앙화하이’社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치료제 219개 품목(82개 업체) 전체를 지난 7일부터 점검한 결과,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104개 품목(46개 업체)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반면 해당 원료 사용이 확인된 115개 품목(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