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에어백 오작동, 시동꺼짐, 선루프 이탈 등 안전운행 지장 결함으로 벤츠 등 수입차들이 자발절 리콜에 나섰다. 2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메르세데스-벤츠(벤츠)가 수입·판매한 C 220 CDI 등 25개 차종의 경우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하여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결함이 발견된 차종은 ▲C 220 CDI('12.02.15.~'14.02.27.) 3135대 ▲C 250 CGI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BMW, 아우디 등 수입차가 안전운행 지장 결함으로 무더기 리콜됐다. 리콜 대수만 32개 차종 2만5230대다. 특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국토부의 가지인증접합조사 후부반시기 기준을 위반해 과징금처분을 받게 됐다.12일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Q5 35 TDI Quattro 등 6개 차종에 대해 국토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후부반사기 기준을 위반해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가지인증적합조사란 동차 제작·조립·수입자가 기준충족여부를 인증(자기인증)하여 판매한 자동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