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통신사의 모바일 데이터와 금융사의 카드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정부가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세운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그 지역에 맞는 홍보나 특정 관광지 근처의 상권 개발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세울수 있게 된다. 이 때 사용되는 데이터는 가명데이터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작업으로 이뤄진 것이므로 개인정보 보안의 문제는 없다. 가명데이터란 추가 정보의 사용이나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게 조치한 정보를 말한다. 2일 SK텔레콤은 신한카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