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취약계층 어르신의 무릎관절증 수술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무릎관절증에 대한 수술비 지원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노인성 질환 의료지원 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지난 11일 행정예고 한 것. 지난해 47만9000원이었던 한쪽 무릎 당 평균 지원금액이 개정 후 한쪽 무릎 당 최대 지원한도인 12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해져 무릎관절증 수술로 인한 비용부담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12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