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앞으로 산후조리원에서 타인에게 위해 끼칠 우려있는 질병 의심자는 격리 등 근무가 제한된다. 이를 위반할 시 행정처분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7일 보건복지부(복지부)에 따르면, 종전에는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만 근무제한 조치가 내려졌지만 앞으로는 감염병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감염병의사환자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은 그 증상 및 전파 가능성이 없어졌다는 진단을 받은 날까지 격리 등 근무가 제한된다. 산후조리업자가 감염이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