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만 나이' 사용이 된다. 현재 우리 국민들은 일상에서는 태어났을 때부터 바로 한 살로 치고 세는 나이를, 병원 같은 곳에서는 만 나이를 사용하는 등 경우에 따라 나이를 사용하고 있다.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열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민법 일부 개정법률안, 행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법, 행정 분야에서 나이는 민법에 따라 만 나이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상생활에선 '세는 나이', 일부 법률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