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동물보호법 개정사항이 오는 2월 12일부터 시행되어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동물 판매시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을 신청한 후에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또 동물을 유기하거나 죽이는 학대 행위를 하면 징역이나 벌금 등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10일 서울시는 위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동물보호법 개정 시행을 적극 안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동물과 사람의 안전한 공존을 강화하기 위해 맹견 소유자에 대해 기존에 맹견동반 외출 시 목줄 및 입마개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