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오는 7일부터 모든 하이브리드 차량이 남산 1‧3호터널을 이용할 경우 혼잡통행료를 면제받는다. 그러나 저공해자동차 및 DPF‧DOC 부착 경유차 50% 감면혜택은 사라진다. 6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환경친화적자동차에 대한 혼잡통행료 면제 및 감면대상을 정비하고, 조례가 공포되는 오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골자는 ▲환경친화적자동차에 해당하는 제2종 저공해자동차(하이브리드)는 서울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전국차량에 대해 혼잡통행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