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시세이도가 도를 넘는 과대광고로 국내 소비자를 기만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엔 '나스(NARS)' 화장품 5개 제품에 대해 기능성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등 화장품법 위반 광고를 해 온 것. 앞서 한국시세이도는 로라메르시에 5건, 시세이도 7건 등 총 12건의 과대광고를 해오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에 적발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이번 나스 과대광고까지 합하면 총 3개 브랜드 17개 제품에 대해 과대광고를 해온 셈이다. 시세이도 기업 경영철학의 민낯을 여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