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신진 피부과학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며, 피부 과학 발전을 돕는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과학연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12년째 피부과학 연구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은 아모레퍼시픽을 넘어 국가 기초과학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게 목적이다. 재단법인 피부과학연구재단이 해마다 신진 피부과학자 4명을 선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1명당 총 4천만 원의 과제 연구비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43명의 연구자에게 총 17억 2천만 원을 전달했다.올해는 △경희대학교병원 권순효 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피부 과학을 위한 제1회 뉴 뷰티(New Beauty) 콘퍼런스를 26일 열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학술회의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피부과학재단을 통해 작년에 선정한 신진 피부과학자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이 참여했다.콘퍼런스에서는 피부 건강에 관한 6가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고객이 전 생애 주기에 걸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 효능의 가치를 높인 차세대 뷰티 제품 개발과 초개인화한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활동 결과다.아주대학교 최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대한화장품학회 화장품 과학기술상을 수상했다. 27일 진행된 2021년 대한화장품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이현석 수석연구원이 우수발표상을, 김한별 수석연구원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화장품 과학기술상 우수발표상을 받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이현석 수석연구원은 ‘미세먼지 흡착용 다공성 복합 분체(AP Sphere) 소재 개발(Design of porous microspheres(AP Sphere) for adsorption of PM2.5)’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제조기술 플랫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2021년 대한피부연구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피부 후성유전학(Skin Epigenetics)’을 주제로 후원 세션을 개최했다.지난 26일 진행된 세션에는 국내 후성유전학 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연구 동향 공유와 앞으로의 가능성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발표 세션은 최근 과학계에서 주목하는 분야인 '후성유전학(Epigenetics)’, 그중에서도 특히 ‘피부 후성유전학(Skin Epigenetics)’을 주제로 진행됐다. 후성유전학은 타고난 유전자 염기서열(DN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순수 비타민C의 산화 안정성을 향상시킨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등록번호 10-2008275)로 2020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충무공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수여식으로 진행됐다.아모레퍼시픽은 피부자극, 석출(析出)현상 발생 등 고농도 비타민 제품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산화 안정성을 가진 비타민C 고농도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마스크 착용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피부온도가 높아지고 입 주변의 경우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지는 것을 확인했다.하루 동안 마스크를 쓴 시간에 따른 피부 변화를 연구한 이번 논문(Effect of face mask on skin characteristics chang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은 SCI급 국제 학술지인 ‘스킨 리서치 앤드 테크놀로지(Skin Research & Technology)’ 11월 2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녹차유산균 연구센터가 ‘녹차유산균 발견 10주년 기념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자연과 인간의 조화, 녹차유산균’을 개최했다. 녹차유산균을 처음 발견한 오설록 제주 돌송이차밭에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 영상은 아모레건강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80년대부터 녹차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피부 효능을 지닌 신품종 녹차 연구 범위를 확대해왔다. 2010년에는 제주 돌송이차밭에서 유기농 찻잎에 유익한 식물성 녹차유산균주(락토바실러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대한피부연구학회(KSID)에서 주최한 2020 KSID e-SYMPOSIUM에 참여하고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후원했다.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뷰티 분야를 비롯해 개인 관리 산업에서도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피부와 관련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으로, 아모레퍼시픽은 피부를 이해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biomarker)나 파라미터(parameter)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초고압 인삼 가공 기술’과 해당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녹색기술 인증과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오랜 기간 인삼 연구를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은 2004년, 단시간에 6,000기압의 높은 압력을 가해 홍삼의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천삼화(天蔘化)’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진세노사이드 등 기능 성분 함량이 높은 고품질의 홍삼과 홍삼 농축액을 만들어주고, 인삼(수삼)을 쪄서 건조하는 기존 방식보다 추출 효율이 우수하다.초고압으로 인삼을 가공하는 천삼화 기술은,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유튜브 채널 ‘랩포인트(LAB.point)’을 열고 다양한 기술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며 국내외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랩포인트 유튜브는 지난 5일 개설했다. 채널명 ‘랩포인트’는 ‘랩(연구소) 관점에서 바라본 아모레퍼시픽’이라는 의미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R&D) 및 생산물류시설(SCM)의 제품 연구와 개발 스토리를 영상으로 흥미롭게 풀어내고자 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제품의 제조 공정과 연구원/개발자 인터뷰, 감각적으로 연출한 미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녹차유산균 엑소솜(Exosome)의 피부 항염증 효과를 밝혀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저널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7월 17일 자 온라인판(volume 9)에 게재됐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는 올해 2월 개소 이후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독자적으로 발견한 새로운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설록 331261(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 소재의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아시안뷰티연구소가 ‘레티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레티놀 성분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성과를 소개했다. 학계 관계자,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학생 등이 참가한 행사는 지난 10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레티놀(Retinol)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 주름 개선을 비롯한 노화 방지 효능이 알려지면서 화장품에도 널리 쓰여왔다. 하지만 안정화가 쉽지 않다는 단점 때문에, 피부에 제대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수적인 성분이기도 하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학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수석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장원 수석연구원이 한방 소재의 탈모완화 효능 발굴 및 상품화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Korea Industrial Technology Association)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은 1973년 한방 샴푸인 진생삼미 샴푸를 출시했으며, 이후 두피 모발 케어를 위한 핵심 소재인 인삼 연구를 지속해서 이어왔다. 특히 탈모 증상을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난용성 미백소재(멜라솔브TM)의 피부 이용률 증진 제형 기술’로 화장품 분야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2001년, 녹차의 항산화 폴리페놀 갈산 유도체에서 미백 소재인 멜라솔브TM를 발굴했다. 이번에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술은 해당 소재에 최적화된 ‘소프트 오일 캡슐화’와 ‘D상 리포솜 유화’를 통한 제형 개발에 관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에 활용하던 제형보다 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김주원 연구원이 일본기초노화학회과 주관하는 2019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김주원 연구원의 이번 수상은 ‘젊은 과학자상’이 제정된 2002년 이후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으로는 3번째이자 기업 소속 연구원으로는 처음이다.1981년 설립돼 현재 정회원수만 256명인 일본기초노화학회는 전신인 기초노화연구회까지 포함하면 42년의 역사를 가진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노화 관련 학술대회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오사이언스 연구랩 김주원 책임연구원은 2014년 국제피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