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이메일 피싱 주의를 발령했다. 최근 금감원을 사칭한 “유사수신 행위위반 통보”라는 이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금감원을 사칭한 “유사수신 행위위반 통보” 제목으로 발송되는 이메일 내용을 보면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로 철저한 조사를 요하는 고발과 관련해 조사대상이 됐고 위반 소재에 대한 정확성을 파악하기 위해 8월 13일까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 불법금융대응단(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38)에 출석하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메일에는 이메일 수신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