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판촉비용, 종업원 인건비 전가 등 TV홈쇼핑의 갑질은 여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GS샵 등 TV홈쇼핑 7개사에 대해 과징금 총 41억 4600만원을 부과했다. 6일 공정위에 따르면, TV홈쇼핑 7개사들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판촉비용 전가, ▲납품업자 종업원등 부당사용, ▲계약서면 즉시교부 위반, ▲양품화 관련 불이익제공, ▲상품판매대금 지연지급, ▲부당 반품, ▲최저가 납품조건 설정 등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