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공사 현장에서는 언제든 추락이나 질식 등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교육이 필수다. 이러한 안전교육에 이제는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기기가 도입돼 실제와 같은 생생한 교육이 가능해졌다. 29일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고위험 공종의 공사현장에 VR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VR교육은 추락, 끼임, 질식, 충돌 등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 3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상이지만 위험 상황을 경험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기기를 활용해 공사현장에 직접 찾아가 그 현장에 맞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하는 시대가 됐다. 7일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도심지 공사현장에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VR 안전교육은 도심지 소규모 공사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감안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서울시설공단은 현장근로자들이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가는 방식을 도입했다.찾아가는 VR 안전교